바람이 필요할 때, 나는 바다로 간다.

산에서는 바람이 불지 않을 때도 있지만 바다에서는 항상 파도와 함께 바람이 분다.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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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서도~ 가까이서도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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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은 분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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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혹... 바닷 바람이 필요할 때가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희미한 그 모습에서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.

바다는 항상 그렇게 날 부른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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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루....

 


 

 

 

그러나 결국 내가 돌아갈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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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바람을 등지고... 집으로 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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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도시애들 2009/07/07 13:16  Modify/Delete  Reply  Address

    이곳에서나 만나게 되어
    무척 반갑고 또 좋구먼..
    내 자주 들러보려 하니
    좋은 그림들 많이..ㅎ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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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류해수욕장 - 감포

2009/05/20 08:54 / 경상



● 2004년 8월 1일
경주~울진간 자전거여행 중 첫째 날
경주역에서 출발할 때의 날씨는 태풍으로 인하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었고
토함산을 넘어가니 그제서야 태풍이 물러가고
감은사지 3층석탑을 지나 문무대왕릉을 지나 오류해수욕장에 도착하여 텐트를 치고 저녁을 먹은 후
바다를 보니...어느새 노을에 물든 구름으로 해변에 아름다운 색이 뿌려지고
파도가 부서지면서 내어놓는 뿌연 포말은 밤안개처럼 해변을 감싼다.

이 아름다운 붉은 색들이 사라질 때 까지 바람부는 바다를 바라보다가
텐트 안으로 들어가 파도와 바람소리를 맞으며 잠이 든다.

꿈속에서도 바다의 색깔이 푸르기보다는 붉다... 분홍색으로, 연보라로 빛이 바랜다.


그 날의 바다색은 그 이후 본 적이 없다.


p.s 오류해수욕장 설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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